2018 Singapore 여행기 <1-3>

11/1 저녁

- 롱비치 레스토랑 (블랙페퍼크랩 원조)

- 마리나베이샌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쇼)

롱비치 레스토랑 (위치)

 저녁은 블랙페퍼크랩의 원조라고 들은 롱비치 레스토랑에 갔다. 여길 가다가 내가 멍청한 짓을 했는데 이스트코스트 쪽의 UDMC점을 가려고 했는데 잘못 검색하는 바람에 MountBatten의 Long beach king에 가게 되었다. 어차피 메뉴는 비슷할테니까 그냥 가서 먹기로 했다. 우리가 약 6시20분쯔음에 갔었는데 다행히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블랙페퍼크랩, 시리얼새우, 타이거맥주였다. 모든 메뉴가 다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비쌌지만...

롱비치 킹의 입구. 6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여전히 밝았다.

추후에도 재방문 의사가 있는 맛이었다. 

다 먹고 난 이후엔 가든스 바이더 베이에 갔다. 

우리는 싱가폴에 오기 전에 엔간한 액티비티는 마이리얼트립(https://www.myrealtrip.com), 클룩(https://www.klook.com/ko/) 등에서 사서 갔었다. 

근데 문제는 밥먹고 가니까 시간이 너무 늦는 바람에 곧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닫을 시간이라 내일 오는게 나을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오늘은 야경만 보는 걸로 해서 마리나 베이 샌즈로 갔다. 

마리나 베이 샌즈도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한 티켓 출력해서 가면 굳이 교환할 필요 없이 출력물만 보여주면 됐던 걸로 기억한다. (아닐 수도 있으니 직원에게 물어보는 걸로..)

친구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하는 쇼를 보고 싶어했지만 시간관계상 못보고 마리나에 올라왔는데 마리나에서도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보여 어쨌든 쇼를 볼 수는 있었다. 

 찍을땐 몰랐는데 찍고 보니 흔들린 사진들이 제법 많은 것 같다... 어쨌든 하루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