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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해외여행

2018 Singapore 여행기 <3>

prograsshopper_ 2019. 6. 13. 18:43

11/3 일정

- 센토사섬 : 루지

센토사섬 : 메가짚라인 & 점프

- 비보시티 : 바쿠테와 토스트박스, 마트

- 클락키

 

센토사 섬

오늘은 센토사섬에서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다. 원래는 난 루지만 탈려고 했는데 친구가 메가짚라인은 꼭 타봐야한다고 부득불 우겨서 짚라인도 타기로 했다. 막상 타고는 또 타고싶어질줄 모르고 이때만 해도 나는 내가 왜 그랬을까...하는 심정이었다.

 

* 나와 내 친구는 센토사섬을 가는 방법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모노레일을 탓다. 이걸 위해서 하버프론트 MRT역으로 이동했다. 모노레일 입장료는 이지링크 카드를 사용해서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루지

사실 이건 타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다.

루지는 원래 한번 체험삼아 타볼까 했다가 다른 사람들 후기에 3번은 타야한다는 것을 보고 3회권을 마이리얼트립에서 사서 갔다.

타보니까 3번으로도 모자라다. 한 5번은 타야할 것 같다. 하루종일도 탈수있을 것 같았다.

루지를 타러 스카이라인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메가짚라인 + 점프

사실 짚라인은 무서워보여서 크게 내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주변에서 계속 싱가폴가면 이건 타야한다고도 하고, 친구도 타야한다고 말하길래 순간 넘어가서 결제했는데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

다른 사람말대로 처음에 대기할때나 무섭지 막상 타보면 크게 무섭지 않았다..! 한번 타보고나니까 너무 재밌어서 또 타고 싶어졌다.

+ 점프는 번지점프가 아니라 그냥 몸에 줄을 매달고 한 3~5층높이에서 뛰는건데 너무 빨리 끝나서 그냥 아무 느낌이 없다. 굳이 안 해도 될듯.

센토사의 머라이언(Merlion) 상

마리나베이샌즈 앞쪽에 있는 작은 머라이언상과 다르게 센토사의 머라이언은 매우 크다. 

 

비보시티 (Vivo City)

- 푸드 리퍼블릭 (바쿠테)

- 토스트박스

사진에서 보듯이 날씨가 계속 안 좋았는데 (싱가폴은 11월에 우기다.) 타이밍좋게도 우리가 짚라인을 타고 비보시티에 들어오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짚라인까지 타고 나니까 배고픈 느낌이 확 들어서 먼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원래는 바쿠테먹으러 송파바쿠테로 갈려고 했었으나 시간관계상 못 가서 여기서 파는 바쿠테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뭔가 삼계탕같은 익숙한 맛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같이간 친구도 입맛에 맞았는지 만족

밥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토스트박스로 향했다.

 

각자 한세트씩 시켰더니 생각보다 양이 많다...

우리가 막 비보시티를 들어갔을 때부터 비가 오기도 했고, 비보시티 자체가 쇼핑몰이라 쇼핑을 즐기러 온 사람도 많다보니 사람이 너무 많았었다. 다행히 우리 메뉴가 나오기전에 자리가 생겨서 앉을 수 있긴 했었다.

 

 

클락키

예전 싱가포르 여행 때는 가지 못했던 클락키. 싱가포르 오면 꼭 한번은 가봐야한다던데 못 가서 너무 아쉬웠어서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가기로 결정했었다.

그냥 술먹으러 가는 곳인데 ㅋㅋ 옆에 물도 흐르고 그 옆에 있는 가게들이 예뻐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싱가포르의 마지막 밤이 끝났다.

클락키 입구? 쪽에서 찍은 사진
들어갔던 가게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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