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charm에서 가상환경과 환경변수 설정하기

 나는 원래 pyenv, virtualenv, autoenv + vscode를 같이 사용해왔다. 
 이게 습관이 되어서 파이참을 쓰게 됐는데도 원래 하던대로 했는데 사실 이러면 파이참을 쓰는 의미가 없어서(...) 바꾸기로 했다.

 내 환경은 Mac OSX이고, 설정하려는 환경에서 쓰는 프로젝트는 Flask 관련 프로젝트다.

 

1.  가상환경설정
원래 쓰던 환경을 쓸려고 했는데 패스가 꼬인건지 분명 autoenv로 만든 가상환경을 설정해줬는데도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를 실행 후 설치되어있어야할 패키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냥 파이참에서 직접 다시 생성해줬다.
 직접 생성하는 방법은 최상단 바에서 Pycharm - Preference - Project: <project_name> - Python Interpreter로 들어간 다음, python interpreter: blahblah 옆의 톱니바퀴를 클릭해 Add를 클릭한 후 생성해주면 된다. 

나는 Virtualenv Environment를 선택했지만, Conda등 다른걸 선호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생성해주고 적용하면 된다.
이후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등을 실행해서 패키지를 설치한 후, 다시 Pycharm - Preference - Project: <project_name> - Python Interpreter로 들어가면 설치된 패키지를 확인할 수 있다.
.env로 설정해주는 등의 작업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동실행되서 편하다.

 

2. 환경변수 설정하기

View - appearance - toolbar를 활성화하면 위에 디버그 / 런하는 등의 기능이 있는 툴바가 보인다.

아직 추가한게 없다면 Add Configuration이라고 되어있는게 보일텐데 이걸 클릭하자.

이미지 맨 상단에 툴바가 보인다

위에 기술한대로 Flask 개발을 할것이고, 이와 관련된 변수를 넣을 예정이다. Configuration 화면에서 왼쪽 상단의 + 를 누르고 아래로 내리면 Python이 보이는데 이걸 클릭해보자.

(Flask server도 있긴한데 난 python으로 추가하는거만 해봐서 일단 이걸로..)

그러면 새로 작성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나는 아래와 같이 작성했다. 참고로 Module Name 작성하는 부분에서 디폴트로 다른 값이 설정되어있는데 이걸 Module name으로 바꿔줘야한다.

이 다음 Environment 에서 Environment Variables를 보면 맨 오른쪽에 노트처럼 생긴 버튼이 있는데 이걸 클릭한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여기서 환경변수를 설정해주면 추후에 실행할때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일단 시험삼아 DB_PORT만 넣어놨는데 이외에 필요한 변수들을 설정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