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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Language

Typescript 시작!

prograsshopper_ 2021. 5. 15. 01:55

 사실 아직 파이썬도 능숙하지 않은데 다른 언어 배울땐가...하고 다른 언어 익히는걸 게을리하고 있었는데 웹쪽에서 일하면서 JS를 피하는덴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기왕이면 JS의 단점을 많이 보강해주는 TS를 공부해보기로 했다.  처음엔 그냥 바닐라JS하려니까 ES6니 TS등등이 튀어나와서 당황스러웠는데...그냥 TS부터 하다가 모르는 거 있으면 찾아보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도서관 상호대차로 TS책을 신청해두고 서적이 도착하기까진 마침 유데미에 짧은 시간동안 TS를 살펴보는 강의가 있어서 이걸로 시작해보기로 했다. 

강의에서 다루는 TS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Javascript superset - wrapper or layer with more feature

- 확장자는 ts

- 타입스크립트 컴파일러가 타입스크립트 파일을 컴파일해서 자바스크립트로 바꿔준다. 

 

타입스크립트 설치하기 

- npm install -g typescript

- 관련 링크

 

이렇게 타입스크립트를 설치한 다음, 아래와 같은 임의의 타입스크립트 파일을 만들어본다 타입스크립트의 확장자는 ts이고 파일명은 hello.ts로 했다.

class Hello{
  public house = null
  run(){
    alert('hello')
  }
}

이 파일을 가지고 tsc hello.ts 를 하면 hello.js라는 파일이 생기고 이 파일을 열어보면 js파일이 생긴다!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타입스크립트는 기존의 OOP Lang과 문법이 유사하다. 의도한 것인진 모르겠으나 일단 대강 훑어본 바로는 자바의 특성을 따라가려고 노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인터페이스 파트에서...

 JS와는 다르게 타입스크립트의 경우엔 타입을 엄격하게 지켜줘야한다. 예를 들어서 미리 선언한 어떤 오브젝트의 어떤 프로퍼티가 string이라고 할때, 나중에 해당 오브젝트의 프로퍼티에 string이 아니라 number 등의 다른 값을 넣어줄 경우엔 해당 코드라인에 붉은 줄이 뜬다.

(최근에 파이썬에 type hinting이라는 녀석이 추가되었던데 타입스크립트 영향이려나..?)

 

 아무래도 무료 강의다 보니까 세세한 것들을 짚어주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타입스크립트는 이런 녀석이구나~ 정도로 맛보기 후 넘어가고 실질적으로 시작은 공식문서와 책을 통해서 하는 방향이 맞을 것 같다. 해당 도서도 도착했으니 다음 주부터는 좀 더 부지런히 공부하는데 시간을 투자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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